사진찍는다고 대충 벗어놨던 바지 주워입고 찍었어요. 약간의 신축성은 있는데 없다고 보는 게 맞을 듯 해요. 마른 체형인데 어깨, 골반이 넓고 허리가 얇은 체형으로 흉통이 커서 그런지 엄청 여유있거나 하지는 않았고 사이즈 딱 좋았어요. 구김은 밝은 색상이라 그런가 잘 보여서 다림질 하고 입어야 할듯ㅎㅎㅎ 부유방 부각 없고 예뻐요. 몸에 막 감기는 재질은 아닌데 뭐랄까... 고실고실한 원단 아니고 좀 따뜻한 느낌 나는 재질? 부드러워서 그런가 여튼 그런 느낌나는 재질이라 감촉은 좋은데 살짝 더울 거 같긴해요. 그래도 너무 얇지 않고 속옷 비침이 적어서 마음에 들어요. 여성스럽고 유행 안 탈 거 같고 좋아요. 잘 입을게요!

[에이블리 리뷰입니다.]